🎷 2025 서울재즈페스티벌, 도심 속 가장 낭만적인 3일
봄에서 여름으로 넘어가는 길목,
잔디 위에 앉아 음악을 듣고픈 계절이 다가오고 있어요.
올해도 어김없이, 그 자리에 서울재즈페스티벌이 돌아온다고 해요.
벌써 17회를 맞이한 2025 서재페.
매년 쟁쟁한 해외 아티스트와 국내 뮤지션들이 참여해
'도심 속 가장 낭만적인 페스티벌' 로 손꼽히는 음악 축제죠.
잔디밭에 돗자리 하나 펴고 앉아 듣는 재즈, 상상만 해도 설레지 않나요?
🗓️ 2025 서울재즈페스티벌 기본정보
- 행사명: 제17회 서울재즈페스티벌 2025
- 일정: 2025년 5월 30일(금) ~ 6월 1일(일)
- 장소: 서울 올림픽공원
- 예매처: 멜론티켓 단독 판매 (ticket.melon.com)
올해는 5월 마지막 주 금요일부터 3일간 진행된다고 해요.
장소는 매년 익숙한 그 곳, 서울 올림픽공원이에요.
잔디마당과 88호수 수변 무대를 오가며 듣는 음악은
그야말로 도심 속 피크닉 같은 경험이 될 거예요.
🎤 2025 서울재즈페스티벌 라인업
올해도 정말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들이 함께해요.
재즈를 중심으로 여러 장르의 아티스트들을 폭넓게 만날 수 있답니다!
● 5월 30일 (금)
- LANY (레이니)
- 카마시 워싱턴 (Kamasi Washington)
- Raye (레이)
- 스나키 퍼피 (Snarky Puppy)
- The Yussef Dayes Experience (유세프 데이즈 익스피리언스)
- 에픽하이 (EPIK HIGH)
- 잔나비 (JANNABI)
- 루시 (LUCY)
- UMI (우미)
- 이상순 (Lee Sang Soon)
- 조원선 (Joe Won Sun)
- 바우터 하멜 (Wouter Hamel)
- 존박 (John Park)
- 드루브 (DHRUV)
- 스텔라장 (Stella Jang)
- 까데호 (CADEJO)
- 토모아키 바바 (Tomoaki Baba Electric Riders)
- 라틴 키친 루나 (Latin Kitches Luna)
- 키코 (Kik5o)
- 어노잉박스 (Annoying Box)
● 5월 31일 (토)
- 엘리아니 엘리아스 (Eliane Elias)
- 썬더캣 (Thundercat)
- 밸리 (Valley)
- 이모셔널 오렌지스 (Emotional Oranges)
- 인코그니토 (Incognito)
- 크러쉬 (Crush)
- 장범준 (Jang Beom June)
- 김윤아 (Kim Yuna)
- 펜트하우스 (Penthouse)
- 알렉산더 스튜어트(Alexander Stewart)
- 알렉스 샘슨(Alex Sampson)
- 데이브레이크(Daybreak)
- 곽진언(Kwak Jin Eon)
- 대니 구 재즈 크루(Danny Koo Jazz Crew)
- 소피아 앤드 더 앙투아네츠(Sofia and the Antoinettes)
- 자이로(zai.ro)
- 지소쿠리클럽(jisokuryClub)
- 씨와이 레오(Cy Leo)
- 문미향(MIHYANG MOON)
● 6월 1일 (일)
- 제이콥 콜리어 (Jacob Collier)
- 타워 오브 파워 (Tower of Power)
- 킹스 오브 컨비니언스 (Kings of Convenience)
- 도영 (DOYOUNG)
- 다미아노 다비드 (Damiano David)
- 벤자민 클레멘타인 (Benjamin Clementine)
- 갈란트 (Gallant)
- 씨엔블루 (CNBLUE)
- 벨라 플렉, 에드마 카스타네다, 안토니오 산체스 트리오 (Béla Fleck, Edmar Castañeda, Antonio Sánchez Trio)
- 권진아 밴드 (KWONJINAH BAND: Little Jazz Session)
- 이영지 (Lee Young Ji)
- 마이클 메이요 (Michael Mayo)
- 최유리 (Choi Yu Ree)
- 홍이삭 (Isaac Hong)
- 윤석철트리오 (YUNSEOKCHEOL TRIO)
- 안신애 (An Shinae)
- 나상현씨밴드 (BAND NAH)
- 수민&슬롬 (SUMIN&Slom)
- 오코예 (O’KOYE)
- 박지은퀸텟 (PARKJIEUN QUINTET)
날마다 분위기가 다를 것 같아
취향껏 하루만 즐겨도 좋고,
3일 내내 캠핑하듯 만끽해보는 것도 정말 좋을 것 같아요!
🎟️ 2025 서재페 티켓정보
- 3일권 프리세일: 390,000원 (한정 수량)
- 1일권: 187,000원 (금/토/일 각각)
티켓은 멜론티켓에서 단독으로 예매 가능하고, 날짜별로 따로 구매할 수도 있어요.
다만 3일권은 정가로 46만원 이지만,
한정수량인 3일권 프리티켓으로 39만원에 구매할 수 있으니 관심 있는 분들은 서두르셔야 할 것 같아요!
모든 티켓은 모바일티켓으로 운영되며, 실물티켓이 따로 제공되지 않아요.
현장에서 예매자 본인확인 진행 후 입장팔찌로 교체되며,
팔찌 수령 및 착용 후에 입장 대기 및 공연장 입장이 가능하고,
자유롭게 스테이지 간 이동 및 재입장도 가능하다고 해요.
3일권 티켓을 예매하신 경우, 6월 1일 마지막날까지 팔찌 착용을 유지하셔야 하며,
분실 및 훼손 시 재발급되지 않는다고 하니 조심하셔야 할 것 같아요.
자세한 정보 및 주의사항은 멜론티켓(lrl.kr/bAqyG)을 확인해주세요 :)
🎶 도심에서 누리는 음악과 여유
서울재즈페스티벌의 매력은
꼭 음악 때문만은 아닐지도 몰라요.
잔디밭에 앉아 흘러나오는 라이브를 듣고,
푸드트럭에서 음식을 사 먹고, 해가 질 무렵 바람을 맞으며 음악에 집중할 수 있는 시간.
거창하게 계획하지 않아도,
도심 한가운데서 충분히 ‘휴식 같은 하루’를 보낼 수 있어요.
올해도 좋은 사람과, 좋아하는 음악과 함께
기억에 남을 봄의 끝자락을 보내보시길 바라요 :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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